직장10년차를 돌아보자면🤔
2014년은 졸업, 첫 회사, 결혼
2015년은 출산
2016년은 직무변경
2018년은 둘째 출산
2020년은 셋째 출산
2021년은 또 한번의 직무변경
2022년에 팀 이동을 고민하다가 돌아보니 한 회사안에서 참으로 많은 경험과 2번의 직무변경을 경험했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.
작년 팀 이동에 대해 고민하면서, 회사 안에 같은 직무로 여러 경험을 한 멘토이자 소중한 인연이 된(나에게 우린 이제 친구잖아!)라고 말해준 분과 대화를 나누며
"전 성장하고 싶고, 성장이 보장되는 팀에 가고 싶어요." 라고 말했었습니다.
10년차 직장인인데 여전히 성장에 목마르고- 계속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한 편으로는 욕심이지 않을까 싶다가도, 이 마음이 나의 원동력인가 싶어서 스스로를 더 아껴줘야겠다 싶었습니다.
새해 계획이 있는가😇
성장하고 싶다면서 여전히 21년도에 직무변경한 팀에 남아 있습니다. 좋은 기회로 타 팀의 면접도 봤었습니다. 그러나 지금은 새 회사,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지는 않습니다.
지금은 이 팀에서 직접 나의 성장과 팀 안의 성장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기로 결심했습니다-
물론 전 팀원이고, 현재 팀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- 성장과 배움을 목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!
23년의 목표는 기록남기기입니다.
회사 안에서 배우게 되는 점 - 데이터분석, 마케팅, 일부 개발, 소통스킬-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위해 공부하거나 읽고 있는 책들 - 소설을 좋아하고,
23년에는 시와 에세이, 마케팅서적을 도전 중-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경험하는 일들을 남겨보려고 합니다.
23년의 1분기가 끝나고 있지만 그래도 시작이 중요한거죠!😌
'회사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IT회사에서 살아남기] 스로틀링(Throttling)이란? (0) | 2023.06.19 |
---|---|
방통대 일단 가볼까요?! (0) | 2023.06.06 |
DDL, DML, DCL이 뭐죠? (0) | 2023.06.02 |
야근 속 장면 기록 (0) | 2023.05.31 |
[EBS 라디오] 중국어, 영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어떻게 시작해볼까 (0) | 2023.05.21 |
댓글